07-08 EPL 13라운드 뉴캐슬 vs. 리버풀 - 안습의 뉴캐슬 스포츠월드

제라드의 초강력 프리킥, 카이트의 무릎 슈팅(?), 제라드의 패스를 받은 바벨의 정확한 슛... 뉴캐슬과 리버풀의 경기는 뉴캐슬 수비진을 마음껏 유린한 원정팀 리버풀의 3:0 승리로 끝났습니다.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 뉴캐슬에겐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제레미-베예-로제날-엔리케 라인업을 들고나온 뉴캐슬의 4백은 그야말로 진정한 자동문이었는데, 수네스 감독 시절의 전설적인 트리오 3B(브램블, 붐송, 바바야로)가 떠오를 정도로 수비 조직력과 수비수들의 집중력 모두 실종된 모습이었습니다. 기븐 골키퍼의 선방과 토레스의 지독한 불운이 아니었다면 최소한 5골 이상 먹었을 겁니다.

리버풀 주장 제라드는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유로 2008 탈락의 충격에서 벗어나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토레스는 여러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보여줬지만 골운이 따르지 않는지 모두 살짝 빗나가거나 골키퍼 선방에 막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모처럼 선발출장한 키웰은 좌우를 가리지 않는 활동량으로 무난한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단단히 짜여진 리버풀 4백과 시소코-루카스의 중앙 미드필더진도 뉴캐슬의 저항을 좀처럼 허용하지 않았죠.

뉴캐슬은 포츠머스전 1:4 패배처럼 또다시 대량실점을 허용하며 망신을 당했습니다. 제라드가 교체될 때 기립박수를 보내던 리버풀 팬들과, 팀의 졸전에 삿대질과 야유로 화답한 뉴캐슬 팬들의 모습이 양 팀의 현재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덧글

  • Lucypel 2007/11/25 00:51 #

    뭐, 뉴캐슬의 주전 포백 중에 살아남아 뛴 선수가 없으니 말 다했죠. (먼산)
  • 아이리스 2007/11/25 01:15 #

    Lucypel님/ 그래도 오대영은 면했으니 다행입니다. 수비진 완전붕괴 상황인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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