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분기에 시작했던 1쿨 분량의 애니메이션들이 이제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네요. 그동안 무엇을 봤는지 정리하는 셈치고 간단히 적어봅니다.
보기만 해도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소라가 워낙 조용한 성격인데다 잔잔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내용에 적당한 개그요소를 섞어놓아 부담없이 웃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아내는 따뜻한 시선이 보기 좋네요. 고양이, 닭, 개 등 여러 동물들의 연기를 보는 맛도 쏠쏠한데, 카네다 토모코, 이토 시즈카, 노토 마미코 등 호화 캐스팅에다 12화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걸로 봐서는 제작진이 많이 신경썼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 중에서도 고양이의 세계를 다루는 부분이 참 재미있었죠. 13화가 마지막이라는 것이 참 아쉽기만 합니다.
예상을 깨는 전개와 난무하는 복선으로 한편 한편 볼때마다 긴장감을 가져야 했던 Myself ; Yourself... 11화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어떻게 그런 결론이 나올 수 있을까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제작진의 치밀함에 놀랐죠. 1쿨 분량인데 이야기를 너무 크게 벌여놓는 바람에 11화에 이어 12, 13화도 던져놓은 떡밥들을 수습하느라 정신없을듯 합니다만, 몇가지 문제에도 불구하고 재미는 충분한 애니메이션입니다. 다만, 게임이 발매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작진이 너무 무리수를 두는게 아닌지 조금 걱정됩니다.
비교적 늦게 보기 시작한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처음에는 화면 가득 밀려오는 이미지의 홍수를 감당하지 못해서 한편만 보고 그만뒀는데, 등장인물의 심리상태를 멋지게 표현한 7화를 본 이후로 완전히 빠져들었죠. 특히 10화 후반부의 공동묘지 100초 통화 장면과 11화의 학교 옥상에서 바라본 하늘은 말 그대로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아름다운 화면과 가슴 뭉클한 내용의 멋진 조화를 보여준 ef - a tale of memories., 개인적으로는 올해 하반기에 봤던 애니메이션 중에서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요일 : 스케치북 ~ full color's ~
보기만 해도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작품입니다. 주인공 소라가 워낙 조용한 성격인데다 잔잔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내용에 적당한 개그요소를 섞어놓아 부담없이 웃고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일상 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아내는 따뜻한 시선이 보기 좋네요. 고양이, 닭, 개 등 여러 동물들의 연기를 보는 맛도 쏠쏠한데, 카네다 토모코, 이토 시즈카, 노토 마미코 등 호화 캐스팅에다 12화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걸로 봐서는 제작진이 많이 신경썼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 중에서도 고양이의 세계를 다루는 부분이 참 재미있었죠. 13화가 마지막이라는 것이 참 아쉽기만 합니다.
수요일 : Myself ; Yourself
예상을 깨는 전개와 난무하는 복선으로 한편 한편 볼때마다 긴장감을 가져야 했던 Myself ; Yourself... 11화는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어떻게 그런 결론이 나올 수 있을까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제작진의 치밀함에 놀랐죠. 1쿨 분량인데 이야기를 너무 크게 벌여놓는 바람에 11화에 이어 12, 13화도 던져놓은 떡밥들을 수습하느라 정신없을듯 합니다만, 몇가지 문제에도 불구하고 재미는 충분한 애니메이션입니다. 다만, 게임이 발매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작진이 너무 무리수를 두는게 아닌지 조금 걱정됩니다.
일요일 : ef - a tale of memories.
비교적 늦게 보기 시작한 게임 원작 애니메이션... 처음에는 화면 가득 밀려오는 이미지의 홍수를 감당하지 못해서 한편만 보고 그만뒀는데, 등장인물의 심리상태를 멋지게 표현한 7화를 본 이후로 완전히 빠져들었죠. 특히 10화 후반부의 공동묘지 100초 통화 장면과 11화의 학교 옥상에서 바라본 하늘은 말 그대로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아름다운 화면과 가슴 뭉클한 내용의 멋진 조화를 보여준 ef - a tale of memories., 개인적으로는 올해 하반기에 봤던 애니메이션 중에서 단연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덧글
그걸 알고 보니... 목소리가! 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