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과 어울리며 살겠다고 다짐은 했는데... 일상다반사

앞으로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겠다고 다짐한 것까지는 좋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실천으로 옮기려 하니 한가지 문제가 생겼는데, 그동안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혼자 노는데 익숙해지다 보니 사람들과 자연스레 얼굴을 익힐 방법을 찾기가 아주 어렵다는 겁니다. 그래서인지 변화의 계기만 마련했을 뿐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히키코모리의 사회 적응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어본 적은 있지만, 전 사회생활은 하고 있으나 집과 직장만 쳇바퀴 돌듯 왔다갔다하고 휴일에는 볼일 보러 단독으로 돌아다니거나 집에 가만히 들어앉는 식이라서 어디서부터 바꿔나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1차 집단에 속했던 친구들은 생업과 가족 부양에 신경 쓰느라 정신없으니 보기도 어렵고, 그 빈자리를 채울 생각을 하다가 여기에 한번 올려봅니다.

공통의 취미나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방안입니다만 대규모 온라인 커뮤니티를 소통의 통로로 삼기도 그리 만만치는 않더군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거나 문제를 해결한 분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덧글

  • 단팥 2012/09/23 17:47 #

    저랑 비슷한 고민 중이시네요. 혼자 먹는 밥에 질려 어느순간 폭식증까지 얻게 되어서 그걸 고쳐보려고 사람을 사귀자! 라는 목표를 세웠는데 어디서 어떻게 사람을 사귀어야할지도 모르겠고. 기존의 친구들에개 선뜻 연락하기도 너무나 어렵고 그래요. 나와 잘 맞는 사람을 만난다는거 정말어려운 일인것같아요. 항상 숙사 학교 숙사 학교 이러다보니 혼자 밥먹고 마트가고 ... 정말 싫은데 말이에요.
  • 아이리스 2012/09/23 23:22 #

    뭔가 바꾸긴 바꿔야 하는데 계기를 가지기가 참 쉽지 않은 과제더군요;; 어렵더라도 한번 도전해보려 합니다.
  • 염원 2012/09/23 18:49 #

    좋아하는 취미가 있으시면 동호회 같은거 찾아보는건....?
  • 아이리스 2012/09/23 20:25 #

    온라인 커뮤니티는 들어놓은 상태인데 딱히 오프라인 모임은 갖지 않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참석해 볼 생각입니다.
  • 콜드 2012/09/23 19:48 #

    그런데 너무 집단에 소속될려고 하는 건 그렇게 좋지 않다고 봅니다.

    어울리긴 어울리되 그냥 그 집단에서 즐기고 빠질 때는 미련없이 빠질 줄 아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아이리스 2012/09/23 20:22 #

    알고 지내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라 굳이 어디에 속하지 않더라도 일단 교류를 늘려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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